남매둥이 일기

꽃보다청춘에 나온 남원 춘향루! 아는 맛이라 괴롭다! 탕수육 맛집

flower-ssong 2026. 5. 11. 00:03

안녕하세요. 

오늘 밤 tvN에서 하는

꽃보다청춘 리미티드 에디션 2회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화면에 익숙한 곳이 등장했어요!!

 

"어어어!! 저기 우리 갔던 곳 아니야?!"

"2월에 남원갔을 때 먹었던 곳 춘향루 티비에 나온다.!!"

 

하니깐 , 

컴퓨터 하는 신랑도, 

방에서 놀던 둥이들도 우르르 뛰어나왔어요!

 

남원 여행 중 들렸던 춘향루

 

2월에 삼둥이네 가족과 함께

남원눈썰매장 갔다가, 

 

남원항공우주천문대 가는 길에

배가 너무 고파서 들렸던 곳!

 

바로 춘향루였어요!

 

만네살 삼둥이와 만9살 쌍둥이가 먹어도 실패 안하는 짜장면!

 

저희가 5시 전에 도착했는데

브레이크 타임이라 조금 기다렸어요. 

(브레이크 타임은 3시부터 5시, 주차는 최대 3대까지)

 

아이들은 배고프다고 난리...

 

5시 되자마자 거의 뛰어들어가다시피 했어요. 

(신발 벗고 들어가는 곳이라 아이들과 가기 좋아요)

티비에는 안 나왔지만, 안쪽으로 가면 좌식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이 나와요!

 

그때 아이들이 배고프다고 아우성이라

입구랑 운영사진만 찍고

정작 음식 사진은 하나도 못 찍었어요. 

 

그래서 블로그에 올리지 못했던 곳인데, 

오늘은 꽃보다청춘 캡쳐로 대신합니다!

메뉴 고르는거 보는데 괜히 신남

 

정유미가  "난, 잡채밥!!"

하는데

 

"어! 잡채밥 진짜 맛있는데!!"

하고 혼자 반응하고, 

 

박서준이 "미니탕수육 하나 먹자"

 

혼자 TV보면서 훈수두고 있었어요.

그걸 보고 있던 신랑은 옆에서 계속 웃고 있고요.

 

저희도 그 때 간짜장, 탕수육, 잡채밥 이렇게 주문해 먹었거든요. 

 

근데 방송 보니깐 "세트 시킨다고 간짜장 포기"

라고 나오던데, 

저희는 짜장+짜장+탕수육 세트 시키고

추가금 내서 간짜장으로 변경해서 먹었어요. 

 

꽃보다청춘 프로그램 특성상 돈을 아껴야해서 

추가금 내고 메뉴는 못 바꿨을듯요!

 

아는 맛이라 더 괴롭다.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먹는 걸 보는데,  

다 아는 맛이라 더 힘들더라고요. 

 

신랑한테 계속

 

“저기 다 맛있었는데…”
“탕수육 진짜 맛있었잖아…”
“나 배 안 고팠는데 갑자기 배고파졌어…”

하면서 괴로워했어요 😂

 

반갑지만 살짝 걱정됨

 

방송에 내가 가본 곳 나오면

괜히 엄청 반갑잖아요. 

 

근데 한편으로는.. 

 

"이제 줄 서서 먹는 곳 되는거 아니야?"

괜히 걱정도 되더라고요. 

 

남원 다시 가게 되면

춘향루는 또 들를 것 같아요. 

다음엔 꼭 음식 사진도 제대로 찍어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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