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둥이를 데리고 이번에는 딸기체험을 해봐야겠다 싶어서 딸기농장을 알아보았다. 대부분의 딸기농장들이 인당 입장료를 받음에도 1인당 가져갈 수 있는 딸기양이 얼마 되지가 않았다. 딸기 kg으로 해서 금액을 지불할 수 있는 곳이 없을까해서 찾은 곳이 인천 계양역 근처의 "고씨농원" 이다. 1kg에 22,000원이고 그램 당 추가 비용이 붙는 형식이었다. 이래저래 계산을 해도 입장료를 내는 곳보다는 더 현실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일요일 오후3시로 예약을 했다. 고씨농원 옆 길가에 나란히나란히 주차하고 길을 따라서 비닐하우스 안으로 고고씽 고씨농원 도착해서 입구에 들어가면 한쪽에 벤치가 있는데 거기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으면, 예약시간이 가까워지면서 딸기 딸 때의 주의사항과 딸기 따는 방법을 설명해 주셨다 딸기 ..